이전비 144만원 받아서 남은이전비 15만원 돌려드렸습니다

그랜저HG 14-00(13-08) 은색 무 73,000km 2.4 모던 내비 구입하셨습니다

저의 10년이 넘는 자동차보험 고객분으로, 공직생활을 하시면서 검소한 차를 가지고 계시다가
년식이 오래된 차를 폐차하면서 처음에 아반떼MD정도로 생각하시고 15일 토요일 방문하기로했다가
갑작스런 회사일로 방문 취소를 하고, 28일 금요일 휴가중에 단지로 방문하셨습니다

HG 쥐색,은색을 원하셔서 저렴한 쥐색 차 한대를 보려는데, 2월에 입고되었고 홈플러스 옥상에 차가 있다고하여
홈플러스로 이동하면서 아마 외부에 차가 있고 오래되어 시동이 안 걸릴거라고 말씀드리고 막상 차를 보니
역시나 리모콘조차 작동을 안해서 문도 못 열어보고, 차주딜러에게 전화를 하니 통화중이라 그냥 포기하고
고객분이 쥐색보다 옆에 있는 은색을 보시더니 은색을 원하셔서 그자리에서 검색하여 갤러리단지의 한대를
연락해보니 지하2층에 있다고 하여 이동하니 점심시간이라 반장님이 식사하러 가고 안 계신데
잘 아는 반정님이라 연락도 안 하고 차키를 찾아서 차를 보니 무난하고, 앞차를 빼고 시운전까지 해 보고
무난하여, 카히스토리 조회하니 이상이 없고, 해당 사무실에 들러 등록증, 성능을 확인하고
차주딜러가 사무실에 없어서 전화로 가격네고를 받아서 구입결정을 했습니다

제가 보험담당자이므로 차량대체를 하고, 차대금 입금하고, 차를 출고하여 내비집에 들러서 블랙박스 작업을
맡기고, 사무실에서 기다리시라는 말씀에 그냥 커피숍에서 잠시 기다리시다가 출고하셨습니다
제 수수료를 저는 낮춰서 말씀드리니 더운데 고생하셨다고 거절해도 더 얹어주시더군요~
50대 중반을 넘어서는 연세라 건강에 더 조심하시고 직장생활도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