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비 76만원 받아서 남은이전비 1,300원 돌려드렸습니다

뉴SM3 14-00(13-06) 쥐색 무 73,000km LE 내비 구입하셨습니다

제 고등학교 선배님께서 형수님이 천만원정도로 타실 차를 보시러 연락주시고 16일 목요일 방문하셔서
SM3와 SM5 3대를 보시고 맘에 드는 SM5가 있는데 결정하지 못하고 귀가하셨습니다

22일 수요일 형수님과 아들이 방문해서 전주에 봤던 SM5를 보니 팔렸고, 다시 SM3로 두대 추려서
7만킬로대의 위의 차를 먼저 보니 킬로수만큼 타이어 마모는 심했지만 마음에 들었고,
3만킬로대의 차를 등촌단지에 가서 보니 오히려 엔진상태등이 7만킬로보다 못해서 포기하고,
위의 차를 건물내에서 운전을 해 보고 차주딜러와 만나서 마지막 가격네고를 하고
보험은 기존차에서 차량대체를 하고, 중고타이어점에 들러서 좋은 중고타이어로 교환하고 출고하셨습니다

저는 오후 손님 약속이 있어 타이어점에 들렀다가 바로 폐차할 차를 근처 아파트에 세워두고
점심을 뒤늦게 먹는데 2시 손님이 도착해서 급하게 먹고 차를 안내드렸는데 맘에 드는 차가 없어서
그냥 귀가하셨습니다

스마트키가 하나뿐이라 아쉬워서, 차키를 하나 장만하시라고 제 수수료에서 조금 보내드렸고
엔진,밋션 보증수리가 남아있으니 안전하게 잘 타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주행거리가 짧다고 차 상태가 좋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렸네요

감사합니다